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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랜D] 재택근무라고 딴 짓하면 딱 걸린다…코로나로 가속화하는 일터 혁신
코로나 19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일찍 시작한 기업은 벌써 한 달 째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. 뉘앙스를 알 수 없던 답답한 텍스트 커뮤니케이션도, 살림살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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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우버 기사에 유급 병가…코로나가 쏘아올린 '플랫폼노동' 안전망
우버가 코로나19로 운전대를 놓은 기사에게 14일 유급 휴가를 준다. 마이크로소프트(MS)는 사옥은 닫았지만 청소·식당 외주 근로자 4500명에게 급여를 준다. 양사 모두 ‘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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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1000만 기업 재택근무 거뜬, 中 매료시킨 ‘만능 메신저’
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진 중국에선 '라크' 등과 같은 모바일 업무 툴이 인기다. [라크] 클라우드 워킹(Cloud working). 구름 위에서 일하기? 요즘 중국 기업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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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‘현장’ 운동권 출신 정권의 ‘현장’ 무시
김광기 경제연구소장·논설위원 ‘현장’은 1980년대 운동권 청년들의 가슴을 뛰게한 단어였다. 그들은 노동자·농민·도시빈민 등이 살아가는 현장에서 사회변혁의 답을 구하고 실천하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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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선 공약에만 얽매이지 말고 이젠 시장친화 정책 펴라"
박승 전 한은 총재는 ’ 이념적 원리주의에서 벗어나 과감한 노동개혁과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“고 강조했다. [신인섭 기자] 박승(82) 전 한국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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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주의 직격 인터뷰] 노동 유연성 없이는 혁신성장도 이룰 수 없다
━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4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만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은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이었다. 그는 ’이 차림이 편한데 4차산업위에 나갈 때는 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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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운열 의원 “최저임금 인상, 영세 사업장 문 닫게 할 것”
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’시장을 이기려 해선 안된다“고 여러차례 강조했다. 그는 현재 당내 경제·민생 테스크포스 단장을 맡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내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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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의원의 '쓴소리'…"최저임금 인상이 사업장 문 닫게 만들 것"
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이 12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[강정현 기자]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.9%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. 정부·여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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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적 문제 풀고 돈도 벌고 … ‘1석2조’ 스타트업 창업 붐
스타트업 텔라는 우간다에 살고있는 2030세대 교사들을 채용해 국내 고객들에게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. 우간다 현지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. [사진 텔라] 교육 스타트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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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부 격차부터 보육 문제까지…사회 문제 해결해 호평받는 스타트업들
메신저 앱(애플리케이션)을 통한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'텔라'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젊은이들을 영어 교사로 채용하고 있다. [사진 텔라] 교육 스타트업 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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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력근무법 시행 3년 … 영국 직장인 90% “9 to 5 싫다”
영국 디지털서비스 부처의 정책검증팀에서 일하는 커닝 암스트롱(37)은 런던 사무실에 월·화·수 3일만 출근한다. 목요일과 금요일 중 하루는 런던 외곽의 집에서 근무한다. 사무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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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80%도 "9시 출근 5시 퇴근 싫다"…영국이 탄력근무 요구권 보장한 이유
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재택 근무 등 탄력근무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. [BBC 캡처] 영국 디지털서비스 부처의 정책검증팀에서 일하는 커닝 암스트롱(37)은 런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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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개혁 페달 밟는 선진국 … 한국은 발도 못 떼
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13일(현지시간) “프랑스 국민이 국가를 개조하고 행동에 나서라고 요구했다. 국민은 프랑스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안다”고 말했다. 뮈리엘 페니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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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과 삶의 균형” 목소리 높지만 탄력근무제 시행 기업 25%뿐
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탄력근무제 도입을 주장하는 사회적 여론은 높지만 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. 취업포털 사람인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3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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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석3조 유연근무제] 내가 로그인한 곳이 바로 내 일터
폭염 속에 더욱 힘든 것 중 하나가 남들과 똑같은 출퇴근이다. 붐비는 지하철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다 보면 어느 새 진이 빠진다. 조금만 더 여유로운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다면… 소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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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이지 않는 '의료사고' 원인은 "인력부족"
병원근로자들은 환자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을 인력부족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보건의료노조는 21일 83개 병원 근로자 1만86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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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 Sunday] 디지털 유목민의 공간
친구가 허부드(Hubud)로 떠났다. 허부드는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(Ubud) 지역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(Coworking Space)다. 요즘 그곳에 전 세계 디지털 유목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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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그냥 의(醫)파"
올해 3월, 뼈를 애는 추위에도 의료인들이 거리로 나섰다. 2000년 의약 분업을 앞둔 집단 휴진 이후 14년 만이다. 대학병원의 ‘손’인 전공의가 가세하면서 전공의는 순식간에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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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홀로 병원협회 의료계 왕따 되나?
▲ 원격의료, 영리자법인 설립에 찬성 의사를 밝힌 병협 김윤수 회장. 정부의 투자활성화대책과 원격의료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대한병원협회를 향해 의약계‧시민사회단체 할 것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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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러시아도 인력난 … 당장 필요한 기능공 33만명
로봇 우주 비행사 모스크바 근교 즈뵤즈드느이 우주비행사 훈련센터에서 27일 제10회 ‘국제유인 우주 비행세미나’가 열린 가운데 인간형 로봇이 사람이 차고 있는 원격 센서에 맞춰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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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~6월11일
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.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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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실 책상 배치만 봐도 어떤 회사인지 안다
구글 코리아 사무실개방성을 강조할 것인가, 아니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것인가? 팀웍이나 상호작용을 중시할 것인가, 아니면 자율성을 중시할 것인가? 이 질문은 화이트칼라 시대가 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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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내 의료사이트 서비스 어디까지]
지난 3월 영국의 공장노동자인 레이 크리스프는 영국 병원에서 불치의 뇌종양이란 절망적 판단을 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던 딸 롤리를 2년만에 극적으로 살려냈다. 야간근무를 자청하고 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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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내 의료사이트 서비스 어디까지]
지난 3월 영국의 공장노동자인 레이 크리스프는 영국 병원에서 불치의 뇌종양이란 절망적 판단을 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던 딸 롤리를 2년만에 극적으로 살려냈다. 야간근무를 자청하고 낮